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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연히 트랙백을 부유하다가 알게된 소식이었습니다. 정말 놀랍네요. 한 개인이 이만큼 방대한 자료를 정리해서 이런 동인지를 내는 것도 놀라웠는데, 연구 웹페이지에 올려진 팬픽 연표 불완전판을 보고 더 깜짝 놀라고 말았네요. 김유나님 같은 거물급(?) 작가분들의 팬픽만 연표에 있을 줄 알았는데 심지어 키텔 S.I.K 시절에 제가 쓴 것까지 연표에 실려있더군요..; 연표에 제가 썼던 글이 올라와있는 것을 알기전에 이미 예약을 했다는.. 이런 책 내주신 살아가자님께 거듭 감사드립니다. "어이, 거기! 단 한 번이라도 [슬레이어즈]에 몸 담았던 당신! 이런 건 예약 하라구!!" (안 하면, 드래곤 슬레이브로 콱! 알지?) ps. 그러고 보니 나.. 심지어 고교 때인가 작문 시간에 '나는 슬레이어즈 패러디 쓰는게 즐겁습니다'는 발표도 해버렸던 적이..;; (그것도, 무려 '男高'에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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