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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어제는 피곤해서 11시에 일찍 자느라 못 썼는데 어제 화실에서 돈까스 먹었다. 웃하하... 뭔가 맛은 별로였지만.. 그래도 돈까스니까!!
[2] 혜인에서 주문한 색연필이랑 에딩펜이랑 배경자료집들이 왔다. 습작도 전혀 안 하는 주제에 배경자료집을 보고 괜히 히히덕히히덕.. 사실 그림 못 그리는 건 자료의 문제만은 아닌데 말이다. 본질은 알고 있지만.. 뭐.. 뭐.. 그래도 있으면 좋잖아? 일본 거라 적용이 힘들긴 해도..; 빨간색연필은... 음... 그냥 궁금해서. 애니메이션 원화 그릴 때 쓰는 그런 재질로 이미 갈색이랑 하늘색을 갖고 있다. 하지만 하늘색은 보이지도 않고.. 하여간 갈색 색연필의 촉감이 좋아서 빨간 것도 써보고 싶어서 샀다.
[1] 어제는 뭔가 가뿐하다 싶더니만 퇴근 후부터 조금 피곤하더니 오늘까지 팔이 좀.... 그나마 집에서 거의 그림을 안 그리는 편이지만 피로가 더 쌓일까봐 연필을 드는걸 피하고 있다. 오늘은 12시까지 출근했어야 했는데 방심해서 아무도 없는 집에서 더 퍼자다가 11시 35분에 벌떡 일어나 미친듯이 씼고 뛰쳐나가서 겨우겨우 48분 버스를 잡아탔다. 퇴근은 4시 55분 버스 타고 조퇴.
[1] 큰 비가 내리면 창문 위에서 물이 샌다. 일일이 신경쓰기가 짜증나는데.. 장마 때마다 침수되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힘들까. 복무시절 비 오는 날 모두 쉬는 와중에 비 맞으면서 현장을 시찰하지 않으면 안 됐던 것도 충분히 힘들었는데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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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'김전일', '신의 물방울', '사이코닥터', 'GTO'의 스토리작가가 전부 동일인물인 키바야시 신이라는 사실은 익히 들어 놀란 사실이었다('신의 물방울'의 아기 타다시의 경우 누나인 유코와의 공동필명이지만 말이다). 하지만 방금 검색을 하다가 무엇보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는데, 내 중학생 시절을 불태워주었고 성인이 된 후 부천책방에서 (라이센스판을) 발견하자마자 전권 구입해버린 '미스테리 조사반(MMR)'의 주인공 '키바야시'가 바로 이 '키바야시 신'이라는 사실이다. 헉.. 이런 어마어마한.. 아니, 것보다 'MMR'의 훈남 편집자 '키바야시'랑 생긴게 달..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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